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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공단,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우뚝’
매년 실시 경영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09일(금) 15:52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에 따르면 행안부가 매년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공단이 90.84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공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략 및 혁신’,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안전 및 환경’, ‘고객만족도’, ‘지역상생 및 일자리’ 등 1년 동안 기관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인 2023년도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92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기관(5등급 중 ‘가’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 쾌거다.
이는 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에 비해 출범 시기가 짧고(7년), 인력·예산·사업규모 등 외형적인 면에서 전국 최하위 그룹에 속한다.
하지만 그간 △조직의 안정 속에 내부 역량 강화로 성과 극대화 △고객지향적 고품질 고객서비스 일상화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지개선 및 공공성과 수익성의 재정건전성 유지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활발한 공헌활동 적극 전개 등 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며 총력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 정태룡 이사장이 지난 2년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수석 부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선임돼 전국의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활발한 대외활동 리더십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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