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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출산 대체인력 인건비 월 200만원 지원
앱 ‘모이소’에 신청, 1개월 단위로 청구 가능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3일(금)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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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출산과 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배우자)에 연속된 6개월간 채용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 되어야 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소상공인 앱 ‘모이소’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선정 통보를 받으면 소상공인이 직접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된다. 지원금 청구는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를 선 지급한 후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거나 상담센터 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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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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