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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주민설명회 갖고 연말까지 설치 약속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3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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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은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을 설치해 LPG의 안정적인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높은 난방비, LPG용기 교환에 따른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크게 반기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시는 LPG사업관리원과 함께 선도동 야척마을 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내용과 일정 등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는 야척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월성동 천원마을과 보덕동 대성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8개 마을 461세대에 LPG배관망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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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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