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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마약퇴치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
마약 중독자의 상담·회복지원 서비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30일(금) 14:12
ⓒ 황성신문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지원하는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첫 번째 도전이나 전진을 함께하고 마약류 예방‧재활사업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의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효정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 도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중독 문제 예방 및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지난 201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올해 전국 14개 시도에 확대 설치됐다. 경북 센터는 교통 편리성, 연계 자원, 수요 등을 고려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있는 구미시 송정동에 자리 잡고, 국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예방 교육, 중독자 상담·재활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의 상담․회복지원 서비스와 마약류 사범 재활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중독자의 경우 치료 완료 후 재활센터로 연계해 치료․재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중독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주력한다.
또, 중독자 가정의 감정적 어려움을 나누고 교류하기 위한 가족 동참 회복 실천 전략교육 같은 마약류 중독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약으로부터 회복이 어렵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054-451-0127)’나 24시간 전문 상담원이 상시 대기 중인 ‘용기한걸음센터(☎1342)’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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