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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돌발 해충 협업 방제 이목 끌어
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등 피해 예방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30일(금)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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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경영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경지와 산림지역 돌발 해충 협업 방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해당 지역에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토마토뿔나방 등 돌발 해충의 피해를 막고자 공동예찰을 진행했다. 규모는 산내, 암곡, 강동 등 산지 인접 과원 100㏊ 정도다. 돌발 해충은 기후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해충을 말하는 것으로 5월 알에서 깨어나 10월까지 활동하며 작물을 고사하게 만드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지난달 산지 인근 농경지 유실수 등 성충 조사를 진행해 피해 발생지역 농가에 약제 배부를 완료했다. 시는 농가와 함께 산란 전 적기에 방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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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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