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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피싱 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기지 발휘 5천만원 피싱 예방 공로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30일(금)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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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한 경주농협 직원 A씨가 경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1일 고객이 예금 2천만원을 해지해 부산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송금하려고 하자 해지 경위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112 신고했다. 또 아들에게 연락해 피싱범에게 이체하기 위해 며느리가 입금한 3천만 원도 지급 정지해 5천만 원의 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경주경찰서는 금융기관과 협조해 고액 현금 인출 고객 대상 적극적인 112 신고와 홍보활동으로 전년 대비 대면 편취 37.9% 감소하고, 1억5천만 원의 피싱 예방 성과를 거뒀다. 박봉수 서장은 “금융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시민들이 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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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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