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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안정 팔 걷어 붙인 경주시...종합상황실 운영
성수품 모니터링, 경주페이 인센티브 확대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06일(금) 16:29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해 9월 25일 성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황성신문
추석이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추석 치솟았던 과일값이 올해는 작년과 달리 농축산물 수급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지만, 무·배추를 비롯한 주요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이어서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에 시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민·관 협업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먼저 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16종의 주요 품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정책과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선다. 또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인상 요인에 개입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경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월 최대 2만 8천원 캐시백에서 4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특히 봉황, 중심, 북정로 등 시내권 상가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5%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이어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여 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도 오는 13일 성동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19곳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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