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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딥페이크 예방교육 실시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성범죄 교육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3일(금)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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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계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심각성과 처벌 규정·대응 방안 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었다.
해당 교육은 경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지역 13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딥페이크가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명확히 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딥페이크 범죄를 비롯한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 등과 관련된 특별예방 교육 및 선도보호 활동도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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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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