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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관광정책연구모임, 착수보고회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 관광활성화정책
이종협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3일(금)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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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이용한 관광활성화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모임은 이진락 의원과 김동해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경주의 신라 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관광 콘텐츠화해 관광자원을 다양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동국네트워크 대표 윤석준, 변성희 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 원장, 최재영 前 경주문화원 부원장, 前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박방룡 박사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는 경주시 관광객 통계와 세계문화유산 상품화 성공 사례분석을 통해 경주시 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상했으며, 관광정책 연구에 대한 방향과 구체적인 목적 설정에 대하여 질의응답과 토론했다. 이진락 의원은 “관광객 숫자에 초점을 맞추는 관광통계가 아닌 관광추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청년들이 일시적으로 즐기다가 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물고 다시 찾게 되는 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연구원들이 경주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개발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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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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