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암곡동(暗谷洞)은 어두움 뒤에는 반드시 밝음이 온다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 이름 지었다고 한다.(4)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27일(금) 13:41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황성신문

-지난호에 이어중앙(中央)에 마련된 잘려진 비좌(碑座)는 비석(碑石) 몸통을 끼워서 세우도록 만들어진 사각형이고 둘레의 4면에는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 조각되어 있다. 잘려져 나간 머릿돌을 보면 구름 속에서 용()이 앞발로 여의주(如意珠)를 잡고 있다.

비석(碑石)의 왼쪽 면에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새겨둔 조사기가 있다.

1915년 주변(周邊)에서 비석파편(碑石破片)이 발견되었다. 비석(碑石) 세 조각을 통해 무장사아미타불조상사적비(鍪藏寺阿彌陀佛造像事蹟碑)임을 알았음은 물론이며 옛날에 무장사(鍪藏寺)가 있었음도 증명(證明)되었다.

와동(瓦洞)은 잿골, 영곡(嶺谷)이라고도 하며 옛날에 기와를 구웠다고 한다. 경주시 암곡동 608-2번지의 암곡동 와동경로당(瓦洞敬老堂)을 중심으로 형성(形成)된 마을이다. 암곡동 587-1번지에는 와동구판장(瓦洞購販場)도 있다.

와동(瓦洞) 서쪽 골짜기의 마을을 못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지북리(池北里)라 부르기도 하고 통상(通常) 갓골이라 부른다. 와동(瓦洞)마을 남쪽에는 지연정(止淵亭) 마을이 있었고 지연정(止淵亭) 마을을 지나면 큰말이 있었다. 지연정(止淵亭) 마을은 조선조(朝鮮朝) 22대 정조 임금 때에 정언 남경희(南景羲)가 세운 정자(亭子)가 있어서 이름했다는데 마을도 정자(亭子)도 모두 덕동댐에 수몰(水沒)되었다. 그래서 정자(亭子)는 와동(瓦洞) 서남쪽으로 옮겨 다시 세웠다고 한다.

큰말은 암곡동(暗谷洞)에서 제일 큰 마을이어서 대리(大里)라고도 하였는데 수몰(水沒)되고 지금은 없어진 마을이다. 큰말 서남쪽의 골짜기가 부도곡(浮圖谷)인데 이는 부처님이나 스님들의 사리를 안치(安置)한 탑()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由來)되었다고 하나 역시 수몰(水沒)되었다.

-다음호에 계속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