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사증후군을 벗어나는 방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1일(금) 15:43
|
|  | | ⓒ 황성신문 | | 현대사회는 영양과잉 시대로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있다. 합병증 중 하나인 대사증후군은 한 사람에게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미만)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겹쳐있는 상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암등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키므로 건강한 체중 조절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건강한 식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건강한 식사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모든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가 포함된 식사이며, 특히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영양소들은 반드시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몸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섭취된 식사 열량이 과하지 않도록 하는 과정도 건강한 체중을 위해 중요하다. 체내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열량(kcal)을 기준으로 자신의 필요량에 맞게 섭취해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즉 건강한 체중 조절을 위한 식사는 필수 영양소 섭취를 모두 포함하면서, 열량이 과다하지 않게 조절하는 과정이다. 전문가들은 비만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법을 강조하고 있다. 매일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저지방 단백질과 전곡류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사는 신체 대사 리듬을 안정시키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강한 간식으로는 견과류나 요거트를 추천하며, 고칼로리 간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우수한 의료진과 다양한 검진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서 개인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비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열린건강생활실천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 허리둘레, 체성분 분석, 복부비만 CT 검사를 통해 비만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혈압 및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Health risk)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경북도, 풍력 현장기술인역양성 플랫폼 구축 선정.. |
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개최.. |
경북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경북교육청, ‘학부모 교육참여 인증제’시행.. |
경북교육청, 산불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
“늦잠 자는 줄 알았는데”…이른 아침 심장 혈관이 더 위.. |
경북문화관광광사, 관광사업설명회 참석.. |
경주여중, 최부자 정신 인문소양교육.. |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
경주 어린이들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
신라초, 웃음과 감동의 운동회 개최.. |
양남초병설유치원, 작은 농부의 하루 체험활동.. |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 |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