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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의원, 경주 지역 먹거리 개발 중요성 강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1일(금)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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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최재필 의원은 최근 경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먹거리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지역 먹거리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경주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의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항의 물회, 영덕의 대게, 전주의 비빔밥 등을 언급하며, "경주 역시 한우, 곤달비, 체리, 국수, 돌미역 등 자랑할 만한 음식 자원이 많다"면서도 "이 자원들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1년에 선보인 '별채반'을 예로 들며, 참신한 시도였으나 경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그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소비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 괴산군의 사례를 언급하며, 괴산군이 장수의 이미지를 활용해 '괴산 장수밥상'을 개발한 것과 독특한 상품인 산딸기 고추 아이스크림, 괴짜버거 등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소개했다. 최 의원은 "경주도 지역 특색과 대중성을 반영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트렌디한 마케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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