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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트럭과 버스 충돌 3명 중경상···병원 이송
이틀간 2건의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음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18일(금)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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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 14일 경주시 광명동 국도에서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 광명동 국도상에서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18분께 경주시 광명동 국도상에서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여성 버스 승객 1명과 남성 버스 승객 1명, 트럭 운전사 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  | | ⓒ 황성신문 | | 이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경주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각각 3억 원과 23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2건 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51분께 외동읍 석계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7시 4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산업 설비 7기와 부품 등이 소실되고, 또 다른 공장의 산업 설비 15기가 부분 소실됐다. 경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튿날인 14일 오전 4시 36분께 천북면 화산리의 한 공장에서도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합성수지 약 10톤이 소실돼 23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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