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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농원 박기원 대표, 취약 아동 위해 성금 기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1일(금)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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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농원(대표 박기원)에서 지난달 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취약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내남면 소재 상평농원은 시민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행잉 베드(Hanging Bed) 수경재배를 통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박기원 대표는 청년농부로써 1대 박익환 농업마이스터와 함께 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경주시 청년센터와 협업해 경찰서, 소방서, 노인복지센터 등에 직접 키운 딸기를 후원하고, 아동시설에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주 지역아동을 위하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박기원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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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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