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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박람회, 경주 HICO서 개막
한옥의 가치, 한옥 문화의 대중화 등 제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8일(금) 15:22
ⓒ 황성신문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인 ‘2024 한옥문화박람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당신 곁의 한옥’을 주제로 한옥의 가치, 한옥 문화의 대중화 및 브랜드화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여 개 참가업체와 140개 전시 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졌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 자재 △인테리어 △한옥 문화 △한옥 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마련됐다.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 운영사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 △한옥 리모델링 카페 ‘화수헌’ 운영사 도원우 리플레이스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한옥 활용 사례, 한옥 리모델링 등을 소개했다.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오승연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정훈 다빈한옥 대표 △유종 유민구들 대표가 초대돼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자개 옻칠 수저 만들기, 경주지역건축사회와 연계한 한옥 건축 상담회, 한옥 스탭 투어가 펼쳐졌다.
경북무형유산의 공개 시연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는데 경주와장 정문길, 대목장 김범식, 경주석장 윤만걸 등 무형유산의 작품 전시, 시연 및 체험이 행사 기간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한옥 문화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한옥의 대중화 및 브랜드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고 한옥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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