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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첫 수확
청년 농업인 4명 임대활동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5일(금)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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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에 조성된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 농장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첫 수확을 맞았다. 이 임대 농장은 청년들이 영농 기술을 배우고 스마트팜 온실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및 실습 공간이다. 경주시는 20억 원을 투입해 총 2천400㎡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 2동을 조성했으며, 토마토와 딸기재배 시설로 구성된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지난해 완공했다. 임차인 모집을 통해 청년 농업인 4명(토마토 2명, 딸기 2명)을 선정, 영농 활동을 지원해 왔다. 청년 농업인들은 지난 6월부터 토마토 온실에서 재배 준비를 시작해 지난달 첫 수확을 완료했으며, 딸기 온실은 이달 말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 영농에 도전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기술 컨설팅과 실습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적인 농업 지식을 쌓고 있다. 다음 임차인 모집은 오는 2028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최대 3년 동안 온실별 2명씩 총 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온실당 연간 100~200만 원이며, 작물 입식 비용과 전기료 등 일부 영농 비용은 임차인이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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