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김석기 의원 발의 ‘APEC 지원 특별법’ 연내 통과 ‘청신호’
김석기 위원장 “특별법 통해 APEC 성공 견인할 것”
예산확보 어려움…특별법 통과로 숨통트이나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15일(금) 15:33
ⓒ 황성신문
김석기 의원(국민의힘 경주시)이 대표 발의한 APEC 정상회 특별법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별법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특별법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의 준비와 운영을 원활하게 지원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 △국가 또는 지자체의 인력·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더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정상회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APEC 특별법’이 소관 상임위인 외통위에서 통과됨에 따라 특별법의 연내 통과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별법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으며, 법사위의 문턱을 넘을 시 본회의 최종 의결만 남게 된다. 이달 중으로 법사위 개회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는 만큼 특별법이 이번 법사위를 거쳐 연내에 본회의를 최종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APEC 특별법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고, 다음날 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히 김석기 위원장은 지난 7일 열린 외통위 전체 회의에서 “20년 만에 돌아온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고 개최 도시인 경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별법을 통해 내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특별법 상임위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은 “법안의 최종 통과까지는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 등 아직도 거쳐야 할 관문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도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드시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