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2:43: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손곡동(蓀谷洞)요수재(樂水齋)는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世界記錄遺産)등재(登載)유물도있다.(7)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2일(금) 14:24

ⓒ 황성신문
-지난호에 이어

손곡동(蓀谷洞) 75번지와 천북면(川北面) 물천리(勿川里) 112번지 일대(一帶) 519필지 면적(面積) 958,700가 구경마장(舊競馬場) 예정부지로 1998년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에서 필드(field) 경마장부지(競馬場敷地)로 매입했다. 당시 정치적(政治的)인 이유로 과다(過多)하게 사적430호로 지정(指定)하면서 105,200만 제외(除外)하고 약853,600를 문화재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로 지정(指定)을 하여 경마장(競馬場) 건설사업 추진(推進)이 불가능하다며 부산 강서구로 이전(移轉)하여 운영함을 정당화(正當化)하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경주 경마장(競馬場) 건설을 틀림없이 하겠다고 한 대선공약(大選公約)을 지키지 않았음은 물론이며 쪽박까지 깨버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일 당시(當時)에는 문화재(文化財) 발굴상 별 중요한 문화재(文化財)는 없다고 하여 추진(推進)해 오던 것을 똑 같은 곳의 유적(遺跡)에서 64기의 숯가마와 토기가마가 무더기로 나왔다면서 약853,600전부(全部)에서 문화재(文化財)가 출토된 것인 양 발표(發表)했다. 그런데 사적보존지구(史跡保護地區)와 문화재 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 해제를 요구하며 탄원(歎願)하던 주민(住民)들은 한결같이 문화재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가 조작(造作)되기도 하고 너무 부풀려서 확장 지정(指定)되었다고 주장했다.

2021년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와 경주시가 매매계약(賣買契約)을 체결 했는데 모든 소유권(所有權)을 경주시에 넘겼으며 경주시는 2023년까지 3년간 120억원{국비(國費) 84억원, 도비(道費) 18억원, 시비(巿費)18억원}을 확보(確保)하여 단계적(段階的)으로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에 지급(支給)하기로 하였고 사적지(史跡地)로 지정(指定)되지 않은 토지 82필지, 83,303를 경주시에 기부채납(寄附採納)했다고 한다.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多幸)스럽게 생각하며 경주시에서 손곡동(蓀谷洞)과 물천리(勿川里) 유적정비기본계획(遺蹟整備基本計劃)및 종합정비계획(綜合整備計劃)을 수립하여 꼭 필요한 부분만 사적지(史跡地)와 문화재보호지구(文化財保護地區)로 지정(指定)하여 보전하고 나머지는 전부 해제(解除)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保護)는 물론이며 본격적인 사업(事業)으로 경주시의 관광사업(觀光事業)에 기여할수 있기를 기대(期待)해 본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북도, 풍력 현장기술인역양성 플랫폼 구축 선정..  
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개최..  
경북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교육청, ‘학부모 교육참여 인증제’시행..  
경북교육청, 산불피해 성금 1천만 원 전달..  
“늦잠 자는 줄 알았는데”…이른 아침 심장 혈관이 더 위..  
경북문화관광광사, 관광사업설명회 참석..  
경주여중, 최부자 정신 인문소양교육..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어린이들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신라초, 웃음과 감동의 운동회 개최..  
양남초병설유치원, 작은 농부의 하루 체험활동..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