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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년 창업 지원하고 지역 상권 살린다
청년 창업, 사후관리까지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2일(금)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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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공동으로 ʻ청년 창업 지원ʼ과 ʻ지역 상권 살리기ʼ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황오동 원도심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황오동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16개의 예비 창업기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포함한 대면 심사, PT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해서 총 25개의 창업기업에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6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 선배 기업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시민 품평회, 플리마켓 등도 진행한다. 한수원은 또, 총 25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SNS홍보, 홍보책자 제작, 노후 점포 보수, 창업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한 청년협의체 운영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창업기업들에 대한 매출실적 분석을 통한 성과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창업과 함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서 청년 창업가들의 기업활동을 돕고, 더불어 원도심 구역의 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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