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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환경 법규 위반업체 3곳 적발
두류공단 등 80곳 대상, 고발과 행정 처분 예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2일(금)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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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외동 및 안강 두류공업지역 80곳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3곳 사업장이 환경 법규 위반으로 적발돼 해당 사업장에 대해 고발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와 안강 민간환경감시단 등 민간 환경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환경 사업장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등 환경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점검 과정에서 채수한 방류수 3건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지역 중소 사업장의 환경업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시설 개선과 취약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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