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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내년 예산안 현미경 심사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등 3일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9일(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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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25일은 기획조정실,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예산심사와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기획조정실 1조 595억 원, 대변인 73억 원, 미래전략기획단 20억 원으로 각각 291억 원(2.8%), 17억 원(29.7%), 7억원(57%)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서, 이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은 도지사의 공약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돼 원안 가결하고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사업목적 및 대상범위 등이 모호함에 따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여 유보됨에 따라 ‘경상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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