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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시행
한파 대비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 큰 호평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06일(금) 15:32
ⓒ 황성신문
경주시가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민관기관인 좋은 이웃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곳과 함께 200세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닐 방풍막, 문풍지, 단열 에어캡 등을 붙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력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차가운 바람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월동기 안전 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시공함에 따라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단열제품 구입비용 뿐이다.
대상자는 매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에서 추천‧발굴된다.
이 사업의 수혜를 입고 있는 한 어르신은 “자식보다 더 자주 찾아와 이것저것 돌봐주던 사람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문풍지까지 붙여주니 더 고맙다”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시행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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