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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0호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탄생
이지태 대표, 2년 연속 500만 원 기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12일(목)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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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지난 9일 기부하면서, 경주시의 2024년도 고액 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안강읍 출신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전자제품 휴대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한보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외동읍 소재 효청보건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경경주향우회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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