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문화관광공사, 보문 50주년 기념 공헌활동
지역 상생과 글로벌 연계 위한 ESG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4년 12월 20일(금) 15:07
ⓒ 황성신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지난 1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육부촌에서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상생 및 글로벌 연계를 위한 ESG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문관광단지 미래 관광산업에 대한 교류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사의 미래전략기획팀이 주관하며, 동국대학교 유학생과 AIMS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ASEAN 및 APEC 국가의 유학생, 교수, 연구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서 보문관광단지가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문화와 관광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글로벌 관광 인재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육부촌 헤리티지 바로 알기, 산업유산 관광트레일 체험, 글로벌 교류 네트워킹 및 지속가능 관광 인사이트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인‘육부촌 헤리티지 바로알기'에서 공사는 육부촌의 건축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관광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보문 산업유산 트레일'에서 참가자들은 한국관광 1번로, 물레방아광장, 코모도호텔, 관광역사공원 및 내년도 APEC 회의가 진행되는 HICO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 과정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글로벌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인사이트 교류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는 지역 대학의 APEC 및 ASEAN 교육 프로그램 참여 유학생들과의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과 연계한 공사 미래전략기획팀의 주요 사업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