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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위한 문화공연 지원 확대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3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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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문화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을 위한 ‘더매직스타 콘서트’ 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매직스타 콘서트’는 마술과 음악을 융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종이비행기가 공중을 날아다니는 등의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문화적 기회가 제한적인 가정에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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