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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지구를 걷는 법’취재 지원
경주의 매력 일본 시장에 알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7일(금) 15:42
ⓒ 황성신문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가이드북이자 출판사인 '지구를 걷는 법(地球の歩き方,지큐노아루키카타)' 취재단의 경주 심층 취재를 제공했다.
'지구를 걷는 법'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책자로, 지난 1979년 창간 이후 연간 약 800만 부 이상 발간되면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보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자는 각국의 관광 명소, 역사, 문화, 음식,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FIT(개별자유여행객) 사이에서는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려는 일본인 여행객들에게는 필수적인 가이드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취재팀은 여성 개별여행객 대상 신규 가이드북 시리즈 ‘aruco’의 제작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취재팀은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 황리단길 등 경주의 주요 관광 명소를 들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취재했다. 또 감포 깍지길을 방문해 드라마 ‘조립식 가족’ 촬영지를 둘러보고, 송대말 등대와 빛 체험전시관도 방문해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동해안 여행코스도 경험했다.
특히, 개별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은 황리단길의 카페와 K-푸드 소개 코너를 마련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취재 결과는 가이드북 ‘aruco’ 신규 시리즈에 포함돼 일본 내 주요 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출판사 측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통해 이번 시리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도 일본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삼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경주 취재 지원을 시작으로 인센티브 단체유치를 위한 홍보책자 발간 등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으며, ‘2025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 현지 여행사 협력 강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각적인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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