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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63억 투입해 노인이 행복한 경주시 만든다
경주시, 노인 일자리 등 노인복지사업 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7일(금) 16:01
경주시가 올해 2천563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기초연금 지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71억 5천8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배치해 건강·여가·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한다. 또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물품과 노후시설 보수로 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
경로당 신축 6개, 보수 17개, 노후 보일러 교체 30개 등 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경로당 245곳에 189여억 원을 들여 물품과 시설을 지원했고 올해는 경로당 소파 제작 설치 사업을 민간자본보조 방식에서 입찰 방식으로 바꿔 대상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사업비 187억 4천800만 원 규모로 4천4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41개 사업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지표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목표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월부터 교육 기간을 운영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신속한 일자리 제공으로 도울 계획이다.
기초연금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1천863억 3천500만 원을 들여 어르신 4만 7천613명에게 매달 최대 34만 3천510원의 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연금을 차등 지급하며, 읍면동 홍보활동을 강화해 거주 불명등록대상자 발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2025년 노인복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후에도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경로당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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