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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입주업체 회의
APEC 손님맞이 팔 걷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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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2월 24일~3월 9일) 경주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힐튼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9곳,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체험시설 3곳, 경주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경북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 △보문관광단지 도로변 유휴부지 조경 정비 계획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대비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 참여업체 대상 명찰과 앞치마 제공, 특별 인센티브 지급 등 APEC 개최 지역 환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을사년 설날맞이 보문호반광장 이벤트(1월 28일 ~ 1월3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설 연휴 입장 요금 할인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입주업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도 덧붙였다. 김남일 사장은 “APEC 정상회의는 보문관광단지가 국제 관광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사와 입주업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환대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 매력을 극대화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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