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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 동측 총 264면 규모 주차장 조성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관 개선 및 교통편의 강화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23일(목)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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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립경주박물관 동편 월성 주변 주차장을 정비해 문화유산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구황동 672-2번지 일원 1만 4천95㎡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천만 원, 도비 6억 2천500만 원, 시비 6억 2천5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대형차 28대와 일반 차량 236대를 포함해 총 264면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과 노점상,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정비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원활한 교통과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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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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