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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장애인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4일(금)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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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주낙영 시장은 지난달 31일 용강동 모 식당에서 경주시 장애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 소속 10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자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 지원 정책 방안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낙영 시장은 먼저 “올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2억 원(245명),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등 8개 바우처 사업에 2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이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지원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제시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등록 장애인은 1만6천여 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의 6.6%를 차지한다. 올해 경주시 장애인복지 예산은 지난해 대비 4% 증액된 55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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