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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육’ 시민들 높은 관심 이끌어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환경생태탐방 접목 교육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8일(금) 15:20
경주시환경교육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교육기관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교육은 지구환경 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적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주지역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38개 교육기관에서 5천528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청정마을 가꾸기’ 교육에도 28개 마을, 72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은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식을 경주시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기후 위기 대응 △쓰레기 불법 소각 및 산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센터가 위치한 원두 숲 생태공원에서는 환경체험교육, 환경영화 감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는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역사문화, 화랑의 길, 생태탐방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운영되며, 경주만의 차별화된 역사 문화와 환경생태탐방을 접목한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청정지역인 산내면 일원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식물과 야생화, 봄나물과 산나물 맛보기, 두부 만들기, 천주교 순례길 탐방, 자작나무 군락지 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38개 기관(학교, 마을, 단체 등)에서 총 5천44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16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인원을 총 1만 명으로 대폭 확대해 △학생 4천 명 △유아 3천 명 △시민단체 3천 명을 대상으로 32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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