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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안강 사격장 불모지작전 실시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8일(금)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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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육균 50사단 장병들이 안강 사격장에서 불모지작전을 펼치고 있다.(사진 50사단 제공) | ⓒ 황성신문 | | 육군 50사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강읍 소재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고,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해 50사단 장병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 식별 및 제거,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 제거를 실시해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 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다.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 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에서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을 실시한 화랑여단 기동중대장 이범희 대위는 “다가오는 공용화기 사격을 위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해 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장병들이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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