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방폐물 관리 도약
2038년부터 관리시설 부지선정 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5일(금) 15:32
ⓒ 황성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23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장기적인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공단의 전임 이사장들을 비롯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장, 김영석 대한지질학회장, 공단 동반성장협의회 양태호 회장, 공단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수레바퀴의 허브처럼 기술개발이 필요한 곳, 인력양성이 필요한 곳, 기자재와 설비가 필요한 곳에 적절히 자원이 흘러 들어가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유광 공단 고준위기획실장은 정부와 호흡을 맞춰 오는 2038년까지 관리시설부지를 선정하고, 2050년 중간저장시설 확보, 2060년 최종처분시설 운영 등 중장기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또 과학적 합리성에 근거한 부지조사 계획을 수립해 2026년 부지공모에 착수하는 한편, 유치지역에 대한 범정부 지원방안 수립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천형 고준위기술개발원장은 2029년까지 총 4천300억 원 규모의 다부처 연구과제를 통해 운반, 저장, 처분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처분시설 운영 시점까지 총 1조 7천억원의 예산을 R&D와 인프라 확충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원도 태백시에 부지를 확보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은 203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처분환경과 유사한 지하 500m 심부에서 그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적용하고, 부지평가 기술과 독자적인 한국형 처분시스템(KORADIS)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원자력계 모두가 일궈낸 소중한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공단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중장기 사업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등 참석자들은 “공단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학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9월 고준위특별법 시행에 맞춰 정부와 하위법령 제정과 함께 향후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신속하게 관리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