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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선덕봉사회, 산불 피해 이재민 도와 성금 100만 원 경주시청에 기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2일(금) 15:5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선덕봉사회(회장 김명란)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선덕봉사회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경주지역 봉사단체로 경주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이웃집 무료급식소 등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라톤 행사 시 음식 지원, 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 음식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란 회장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음식 봉사를 해왔지만, 이번에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으자는 의견을 내어 기탁하게 되었다. 이재민들이 받은 피해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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