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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 산불 성금 기탁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 기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2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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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재희)는 지난달 28일 경주시청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전문직 단체로,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성금 500만 원 기탁,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재희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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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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