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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후원금 300만 원과 환경정비 실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6일(금)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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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노경협력처(처장 손봉순)의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을 방문해‘나눔문화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경협력처(처장 손봉순)의 임직원과 협력사인 퍼스트키퍼스(주)의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재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참석한 두 기업체 30여 명의 임직원은 4구역으로 나눠 복지관의 시설 환경위생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지역장애인들의 재활과 평생교육,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용하는 시설의 곳곳을 청소하고 소독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경협력처 손봉순 처장은 “직원들과 함께 처음 경주시장애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며 “깨끗하게 관리돼 있는 복지관에서 작은 일손이지만 또 불러주신다면 개인적인 활동으로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복지관의 구석구석 환경 정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특히,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족욕테라피 프로그램실 소독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는 기업체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건강관리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상담과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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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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