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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 APEC 119응급의료상담 적극 활용 당부
응급의학과 전문의 24시간 상시 대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6일(금)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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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전한 의료 이용을 위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용을 적극 당부했다.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외국인이나 재외국민, 해외여행 중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외에서도 연결가능한 대표번호 +82-44-320-0119로 전화하거나, 전용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을 통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소방청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한 인터넷 상담은 물론, 카카오톡에서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메시지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주가 안전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며 “응급상황 시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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