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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3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원자력발전소 구조물 공사 본격 착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3일(금)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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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수원이 20일 신한울 3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행사를 가졌다.(사진 한수원 제공)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20일 신한울3, 4호기 건설 현장에서 신한울3호기 건설 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의 콘크리트를 최초로 타설하며, 구조물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콘크리트 타설은 원자로건물의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것으로, 이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 내 모든 건물의 구조물 및 내부공사가 시작된다. 신한울3, 4호기는 지난 2023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 정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 9월 건설 허가를 받아 주요건물의 기초굴착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앞으로 신한울3호기는 구조물 공사를 비롯해 원자로 등 기자재 설치와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2년 준공될 예정이다. 신한울3, 4호기는 지난 2022년 사업재개 이후 원전 생태계 강화의 상징으로서 원전산업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안전한 원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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