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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 황성 예술길 제초 작업 실시
환경보호협의회 회원 15명 참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3일(금) 15:05

황성동 환경보호협의회(회장 여경화)가 지난 21일 축구공원 4구장 맞은편 북천 황성 예술길 일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작업한 화단은 맥문동과 수국이 자라고 있는 구간으로, 주민과 자생단체가 함께 가꾸는 ‘참여형 화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황성동은 앞으로도 자생 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꽃단지 관리 등을 이어가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기꺼이 나서준 환경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같은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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