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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실물 훈장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 대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3일(금)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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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이에 관한 논의를 했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그 명예를 되살리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19년 7월)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철성 조사단장은 “호국영웅의 고장 경주에서 이 뜻깊은 사업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현재까지 무공훈장 수훈 대상 17만9천427명 중 15만3천379명이 공로를 인정받았고, 나머지 2만6천48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로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홍보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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