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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한 내일, 난소암 조기 발견에서 시작여성의 시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금) 13:56
난소는 여성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난소암이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부인과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주로 50~7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난소는 골반 깊숙한 곳에 있어 검진이 쉽지 않고, 암 발병 시 주위에 림프절이 많기 때문에 주변 장기로의 전이가 쉽다. 또한 난소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 시기가 늦어져 전체 난소암 환자의 약 70%가 3기 이상으로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 난소암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생리통과 비슷한 골반통이다. 또한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비정상적인 질 출혈, 배뇨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넘기기 쉬운 만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복부 팽만, 지속적인 통증, 질 출혈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 중 난소암 또는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
▷본인이 유방암을 앓았거나 여성호르몬 치료를 장기간 받은 경우
난소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난소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5년 이상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지며,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효과도 극대화된다. 만 2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 검사(국가건강검진)를 받을 때 질 초음파 검사, **혈액 종양표지자 검사(CA-125, HE4, ROMA score)**를 병행한다면, 무증상기 난소암을 조기에 감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난소암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체중 유지는 난소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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