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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11개월 만에 로봇수술 500차례 달성
아시아 태평양 최초 단일 진료과 최단기간 최다 수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금) 16:19
ⓒ 황성신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신혜경)산부인과 로봇수술이 지난 지난해 6월 로봇수술 첫 시행 이후 11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해 6월 4세대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 도입을 시작으로 수술을 본격화해 2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2월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팀은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11개월 만에 총 500례(다빈치X 400례, 다빈치SP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최초 단일 진료과 기준 최단기간 내 최다 수술 실적이다.
특히, 경북 지역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 장비를 동시 운영하고 있어 고난도 로봇수술 역량을 갖춘 핵심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김도균 교수는 자궁근종,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 치료와 국내 최초로 골반신경병성통증을 치료하고 있으며, 자궁의 기능과 정상적인 생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최적의 치료로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심부자궁내막증 병변 수술(방광 뇨관 직장 골반신경)까지 국내 최초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
김도균 센터장은 “현재 한국의 로봇수술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술기에 있어서 다른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현재 로봇수술 적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문 인력 충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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