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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박사
윤 해 수 | ⓒ 황성신문 | 그중 2관은 꽃 축제 정원(祝祭 庭園)으로 연중(年中) 아름다운 꽃들이 향기(香氣)를 풍기며 유혹(誘惑)하는데 국화(菊花), 수국(水菊), 계절의 꽃, 붉은 원종(原種) 고무나무 등이 있다.
커피(coffee)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수종(樹種)인데 상록교목(常綠喬木) 과수이며 높이가 10m나 자라며 아프리카(Africa) 에티오피아(Ethiopia)가 원산(原產)이라 한다.
2관을 구경하고 죽지랑(竹旨郎)을 지나 본관(本館) 건물에 들어서면 화려한 장식(裝飾)과 모형(模型)으로 식물원(植物園)과 잘 어울리는 수생원과 화목원(花木園), 야자원(椰子園), 열대과수원(熱帶果樹園), 관엽원(觀葉園)이 있고 일 년 사계절(四季節)을 늘 푸른 잎사귀와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들을 즐겨볼 수가 있다. 그리고 물 위에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들이 향기(香氣)를 풍기는 수생원은 열대지방(熱帶地方)에서만 자라는 열대수련(熱帶睡蓮)도 구경할 수 있고 인공 폭포(人工 瀑布)앞에 포토존(Photo Zone)에서는 즐겨 촬영(撮影)들을 하고 있다.
경주버드파크(Gyeongju Bird Park)는 새 둥지와 같이 유선형(流線型)으로 만든 건축물(建築物) 입구에 깃털로 만든 조형물(造形物)이 있어 이채(異彩)롭다. 250종에 총 900여 마리가 사육(飼育)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이 관람객(觀覽客)에게 인기(人氣)가 대단하다. 앵무새인 썬코뉴어(sunconure)들은 사람이 부화(孵化)시키고 키워서인지 사람에게 아주 친근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 손에 모이를 들고 있으면 날아와 부리로 쪼아 먹기도 하며 어깨나 팔이나 머리에 날아와 앉기도 한다. 날아와 앉으라고 팔을 내미는 아이도 있고 어깨에 앉은 새가 신기하기만 하면서도 무서워하는 아이와 심지어 겁(怯)이 나서 울음을 터뜨리는 어린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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