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앉았다 잘 일어서는 사람...“오래 건강하게 살 가능성 커”
앉았다 일어서는 테스트에서 만점 받은 사람은 12년 동안 모두 생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20일(금) 13:54
10년 이상 수천 명의 중년과 노인들을 추적해온 운동 연구자들에 따르면 간단한 테스트 한 가지로 그 사람의 수명이 몇 년 남았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테스트는 팔, 손 또는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앉았다가 도움 없이 다시 일어서는 것으로 충분한 균형과 근력 및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이 움직임은 비유산소 체력을 결정하는 방법이며 그렇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 의학 클리닉 연구팀은 46세에서 75세 사이의 성인 428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을 체크한 뒤 테스트를 실시했다.
0에서 5점까지 점수 시스템을 사용해 참가자들은 똑바로 서 있는 상태에서 내려오는 동안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바닥에 앉을 수 있다면 만점을 받았다.
손이나 팔꿈치 또는 무릎과 같은 각 신체 부위는 균형을 안내하거나 돕는 데 사용됐으며 이럴 때는 합계에서 1점을 뺐다. 또한 몸이 흔들리면 0.5점이 차감됐다. 다시 올라가는 길에, 몸에 뭔가가 닿으면 점수가 깎였다.
연구팀은 12년 후 참가자들을 추적했다. 그 때까지 ‘자연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665명이었다.
연구 결과 만점자 대다수는 추적 관찰 시 여전히 생존해 있는 반면, 2점을 잃은 사람은 10명 중 9명이, 0점에서 4점 사이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절반 정도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에 심장병 진단을 받은 참가자 중 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12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의 클라우디오 질 아라우호 박사는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 건강한 체질량지수, 균형 및 유연성도 건강한 노화에 필수적”이라며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개선할 수 있고 테스트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온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한 발로 10초 동안 서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향후 10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거의 두 배 더 높았다.
전문가들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균형 및 유연성 훈련을 같이 하면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