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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최우수상과 교육장 상 수상
선덕여중 이현정·서라벌여중 강민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3일(목)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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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현정, 강민정 학생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우수상 이현정, 교육장상 강민정 학생) | ⓒ 황성신문 | | 선덕여중 이현정 학생과 서라벌여중 강민정 학생이 ‘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교육장 상을 수상했다. 이현정 학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필 ‘함께한 작은 걸음’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강민정 학생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세상’이라는 그림 작품으로 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학생의 수상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솔찬 자유학기 – 내 일(JOB)을 위한 내일’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학교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청소년활동과 연계해 청소년의 흥미 탐색과 인성 함양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강민정 학생은 “작년 가을부터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기 시작해 1학년 상반기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나부터 색안경을 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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