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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피서지 화랑마을 수영장 개장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4일(금)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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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이 8일부터 24일까지 48일간 ‘문무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와 합리적인 이용 요금, 잘 갖춰진 편의시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와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동시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3천 원, 성인 4천 원. 현장에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는다.
대기 인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기 시스템’도 올해 계속 운영된다.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놀이 풀장과 간이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충실하다.
또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물놀이 안전수칙 방송도 수시로 진행된다. 이용 관련 정보는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 중에는 수영장 관리실(054-760-24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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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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