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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정책 경주시 제4기 범시민 대책위 출범
정부의 원전 정책 면밀히 검토 역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1일(금)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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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지난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의 원전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국내 원전산업 집적지로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사용후핵연료 정부 정책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21년 제2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2년 6월 사용후핵연료관리 특별법안 공청회 참석 △같은 해 12월 시민토론회 개최 △2023년 2월 고준위 특별법 제정 관련 성명서 발표 등 지역사회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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