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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칠평천 쓰레기 수거 하천 환경정비
근계2리 주민 15명 자발적 참여 구슬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5일(금)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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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읍 근계2리 주민들이 칠평천 쓰레기 정비에 나섰다. 지난 23일 안강읍 근계2리 마을발전협의회와 주민 약15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칠평천에 쌓인 쓰레기와 잡목을 수거하며 하천환경을 개선했다. 칠평천은 형산강의 지류로 경주시가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통해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설치하며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지방 2급 하천이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장화를 신고 직접 물에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근계2리의 이번 사례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참여가 지역 환경보전과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발적인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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