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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무인항공으로 경주 벼 재배 지역 공동방제
20억 원 들여 벼 재배면적 9천600ha 대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25일(금)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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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8월 4일까지 드론 등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경주지역 벼 재배면적 약 9천600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농협이 10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방제 대상은 혹명나방을 비롯한 주요 병해충이며, 무인헬기, 드론, 광역방제기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방제작업에 앞서 양봉농가의 방봉 금지, 양어장 급수 중단 등 사전 예방 조치 이행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농작물 피해 없이 안정적인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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