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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 기해달라 주문
국제무대에 경주의 도시브랜드 각인시켜야 ‘강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08일(금)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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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낙영 경주시장이 APEC 대비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2025 APEC 정상회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6일 주요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 시장은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천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상이변과 가뭄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침수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준공했다.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45억 원을 들여 900면 규모로 조성 중이며, 관광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성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연계 강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관광 인프라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쾌적한 방문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무대에 경주의 도시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품질 높게 마무리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시 인프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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